하나님께서 소나기처럼 내려주신
부흥의 축복이었으며
오륜교회는 ‘비전 2020’을 선포하며
새로운 전진의 발을 내딛는다.
PLOT
오륜교회는 기도의 간증이 풍성한 교회다. 협소한 상가교회에서 주일 낮 예배를 3부로, 새벽
기도회를 2부로, 금요기도회는 복도까지 의자를 놓아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부흥하였다.
오륜교회 대표적 기도의 간증은 첫 번째 다니엘기도회의 기적으로 보성고등학교 강당을 예배 처소로
임대하여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스킷 드라마 등 문화예배가 활성화되고 프레전스 찬양팀이
구성되는 등 보성고등학교 강당에서 드린 열린 문화예배를 통해 성도들은 뜨거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였고 매년 300~500명의 새 신자를 등록하는 부흥기를 맞았다.
1999년 두 번째 다니엘기도회 기간 중 강사님의 성전건축을 향한 예언적 선포로 오륜교회는 성전
건축의 기도를 시작하였고 부지를 구입하고 성전이 완공될 때까지 기도의 불씨는 한시도 꺼지지
않았다. 2004년 12월 26일, 새 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를 섬기며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문턱이 낮은 열린 공간으로 교회를 지었고 건물 이름을 「오륜비전센터」로
명명하였다. 2003년 9월부터 오륜교회는 제자훈련을 시작하였고 2005년 3월부터 ‘비전바이블칼
리지’를 시작하여 성경공부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오륜교회 금요기도회와 기도 사역은 부흥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006년 이후 매년 2,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새로 등록하였고 2009년 11,000명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께서 소나기처럼 내려주신
부흥의 축복이었다. 2007년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예배에서 오륜교회는 ‘비전 2020’을 선포하며 새
로운 전진의 발을 내딛는다.